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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우 주가상승 이유 삼성중공업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등극 무슨 일일까요?? 코스피가 장중 2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삼성중공업이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3조 잭팟을 터뜨렸다네요. 한경뉴스에 따르면 약 중형자동차 10만대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주가는 하루만에 9만원 상승했네요. 자세한 내용 정리해봅니다. 삼성중공업 계약 체결 급상승 원인 :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2조8072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 공식내용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러시아가 추진하는 대규모 LNG 개발 사업과 관련될 가능성 조심스럽게 추측 중...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45%)을 한 번에 달성.. 2020. 11. 23.
코로나 2단계 격상 사회적 거리두기 달라지는 점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코로나 3차 대유행 조짐이 전세계에서 보이고 있음 우리나라도 연 300명대를 기록하며 전남 순천시에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정부는 수도권 대상 최근 1주간 기준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0명을 넘으면 2단계 격상 검토 예정 코로나 2단계 격상 시 달라지는 점 1. 유행권역 100명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2. 타 지역 1.5단계의 핵심 조치 실시 원칙, 방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 자율 조치 시설별 방역 조치 1. 유흥시설 5종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 집합금지 2.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8㎡당 1명인원 제한.. 2020. 11. 21.
가덕신공항의 의미 가덕신공항으로 다시 부울경이 들썩인다. 진작에 생겼어야 할 신공항이다. 쓸데없는 정치 싸움으로 황금같은 시간이 흘렀다. 어디든 좋은데 이제는 빨리 지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미 중국에 많은 공이 넘어가고 있다. 내가 온라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은 수도권에 살고 있다.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 비수도권에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들은 알지 못한다. 그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인프라가 국민의 절반에게는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는 것을. GDP의 절반이 국토의 한 부분에 몰려 있음으로써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를 우리 스스로 한쪽만 펴고 있음을. 정치권과 이념논쟁에 휘말린 사이 중국이 소리없이 우리 파이를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약하지 않다. 아니 감히 말하건데 대한민.. 2020. 11. 20.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주가 급등 임상 3상결과 곧 공개 경제뉴스 쉽게 읽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곧 임상 결과를 공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가 급등 1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연구팀 앤드루 폴라드 소장은 “진행 상황을 보면 분명히 크리스마스 이전에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보다 저렴하고 보관 및 운송도 더 용이할 것으로 전망됨.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세계 3만 명 대상으로 임상 진행 중. 마르크 도노여 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임상 3상이 전세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함.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1. 진매트릭스 18일 오전에 전날보다 1600원(7.4%) 상승한 2만3950원에 거래 진매트릭스는 SK케미칼 지분이 .. 2020. 11. 20.
7급 공무원 연봉 초임은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직장인들에게 연봉 정보는 민감한 문제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그렇지 않은 편이다. 법과 규정에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 오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13년차 정도 되면 성과급에서 몇백씩 차이가 난다. 사실 공무원 성과급이라는게 참 측정하기 어렵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를 측정한다는게 어느 조직이든 쉽지는 않겠지만 같은 부서 내에서 완전히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측정을 해야하는지...^^;; 오늘은 7급 초임 발령받은 미혼 김주사(여)를 기준으로 연봉을 계산해본다. 남성의 경우 초임 3호봉부터 시작(군필), 가족이 있을 경우 가족 수당을 조금 더하면 된다. 7급 기본급은 1,879,000원이다. 여기다가 정액급식비 140,000원, 직급보조비 155,000원, 만일 민원업무를 .. 2020. 11. 13.
공무원 상사에게 질문하는 법 공직 커뮤니티에서 재밌는 글을 발견했다. 요지는 상사에게 궁금한 게 있을 때 어떻게 질문하는지 물어보는 내용이었다. 1년차 신입직원이 쓴 짧은 글이었는데 나한테는 놀라운 포인트가 제법 있었다. 글의 본문을 간략히 소개해보면 이렇다. 상사에게 궁금한거 있을 때 어떻게 질문하는지? 글쓴이의 경우는 전자결재시스템에서 찾아보고 동기들에게 물어봐도 답을 못 찾겠으면 실수하는 것보다 나으니 상사에게 이런 문제를 위해 이렇게 했는데 잘 모르겠다. 정말 죄송한데 알려달라고 한다. 그러면 상사는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혼을 낸다. 그래서 간단히 물어보면 해결되는 것도 노력안했다고 혼날까봐 스스로 찾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리고 상사에게도 좋지못한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질문을 위해 찾아봤지만 노력해.. 2020. 11. 9.
(크몽 전자책) 미리보면 10년이 편한 공직생활 가이드 합격하면 퇴사하기까지 몇십년은 근무해야 하는 공무원 생활... 우선 합격하고 보자며 공부만 하고 계시진 않나요? 제가 그랬습니다. 합격 전엔 국가직이 뭔지 지방직이 뭔지도 잘 몰랐지요... ​ 막상 합격하고 나니 거대한 조직에서 누구하나 갈길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내가 속해있는 조직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어떻게 하게 되는지 알 수 없었어요. 어떤 부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도 모른채 하루하루 업무를 해내기도 바빴지요. 생각과는 다른 현실에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던 제가 어느새 13년차 6급 공무원이 되었네요. 그동안의 저는 생각지도 못한 멋진 경험들을 하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자칫 모를수도 있었던 공직의 매력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주위에 공무.. 2020. 11. 5.
공무원 첫 출근 복장, 필수 준비물 리스트 공무원 최종 합격 후 임용을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면서도 달콤할 것 같다. 돌아보니 그 때가 가장 좋았던 기억이다. 오늘은 지방직 공무원 첫 출근 복장과 미리 준비해가면 좋은 준비물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려한다. 1. 복장 정장, 세미정장을 입으면 무난하다. 아마 합격자도 대충 첫 출근 복장이라고 막연하게 떠올리는 복장이 있을 것이다. 지방직 공무원들은 보통 첫 임용장을 구청에서 받게 된다.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의 공무원들은 사실 복장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하지만 출근 첫날 구청장님께 임용장을 받는 행사는 구청 총무과의 지휘에 따라 상당히 격식있게 치러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첫날이니만큼 정장을 챙겨입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들은 넥타이 갖춰맨 풀 정장으로 가면 눈도장 찍는데 도움이 많이 된.. 2020. 11. 5.
공무원 첫 출근 날의 기억 1 * 막막해서 우선 써보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2008년 2월, 첫 출근을 앞둔 1주일 전, 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운이 참 좋았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수원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려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다짜고짜 지금 어디냐고 황급히 물으셨다. 인천공항이라고 하니 안도의 한숨을 쉬시며, 월요일 당장 출근해야한다는게 아닌가. 그동안 남아공에서 전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다보니 곧 귀국이라 한 1주일 집에 연락을 안했는데 그 사이 인사부서에서 임용장 받으러 오라고 전화가 왔었나보다. 엄마는 당연히 지금 여행중이라 연락두절이라고 했고, 인사담당자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신규직원이 해외여행가서 임용장 수여식에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으니... 담당.. 2020. 11. 2.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이 사라진다 여행이 좋아서 여행사에서 일했던 시절이 있었다. 실제로 많은 나라와 도시를 여행했고, 여행할 때 가장 행복하기도 했다. 한때 한국관광공사 취업도 꿈꿨지만 당시 채용이 없어서 꿈을 접었다. 그래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도 관광, 국제교류 관련 부서 근무를 지원했었고, 운 좋게 관련 부서에서 일할 기회가 많았다. 여행과 관광은 내게 있어 삶의 활력소이자 커리어의 미래였던 셈이다. 오늘 송사무장님의 유튜브 채널 행크TV에서 우연히 접한 미래학자 박미경 박사님의 말씀이다. "여행, 관광 앞으로 영원히 그 자리로 못 돌아갑니다." 뭔가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 했다. 막연하게나마 가슴속으로 생각했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았다. 코로나 이후 어디선가 이런 글을 읽었다. '아마 자유롭게 배낭 하나 메..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