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코스피 3000천 시대 양극화와 테이퍼링 시사

by 마담정 2021. 1. 14.


매일 챙겨듣는 유튜브 삼프로TV에서
경제뉴스3개를 추려서 방송해주는데
이게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 꽂힌 내용이 있어 정리해봅니다.

1. 코스피 3천 시대

그런데 삼천피 시대에서도 10개 중 4개 종목은
하락이라네요.

 

부동산에 이어 주식도 양극화.

세계적인 추세인 듯 합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탈 것인지,

아직 눈에 띄지 않고

숨죽이고 있는 말을 고를 것인지,

개인의 선택일 것 같아요.

 

합리적인 선택은 후자일텐데최근 사람들의 심리를 보면 단기적으로 시장을 따라가는게 수익률은 더 좋을 듯한 느낌이네요.

 



은행주가 시들시들.

연말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영향
자동차, 전기정비, 제조, 화학 다 골고루 올랐네요.

미국 금리 인상의 조짐이 보이면서
저금리 기조에서 벗어나면서
성장주의 시대가 저물어갈 수도 있음.

신흥국 상승 기반이 되었던 달러 약세가
이제 조정될 수 있다.

이제 기존의 제조업도 성장성 여부에 따라 달라짐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함께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분야 추가
SK이노베이션도 정유업체에 2차전지라는 새로운 성장엔진 달음.
현대차의 경우 기존 자동차 제조에 애플과의 합작 가능성에 대해서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주가 상승 원동력이 되었음.

2021년의 주가는 성장주의 성격을 가미해서 실적이 나오는 회사들이 주목될 듯.
결국은 삼성전자네요.

2. 양적완화 조기축소 시사...

말만 들어도 겁이 나는

테이퍼링이 조심스레 나옵니다.
2021년에는 적어도 돈 살포가

계속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이른 언급에

전문가들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야기의 진원지는 지역 연준 총재들로

실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말한 결과라

더욱 시장에 의미를 주고 있는 듯 해요.

왜냐? 이미 지난번에 테이퍼링에서

가장 충격을 많이 받았던 곳이

신흥국 주식이기 때문이에요.

 

양적완화 조기축소 시사

유동성의 힘으로 끌어왔던 증시가

유동성이 꺼졌을 때 어디로 갈지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합니다.

 

역사적으로 역대급 유동성의 끝을

잘 봐두면 다음번 기회때는

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금리 향방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르노하고 플러그파워의 수소트럭 공동 개발

플러그파워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회사
경상용차 트럭(택배트럭 등)이 디젤차량인데

수소로 바꾸는 수요가 꽤 있다.

 

올 6월말까지 합작 벤처를 출범하기로 양해각서 체결
시장 1위를 노린다고 함

 

플러그파워 주가가 16% 뛰었다네요
플러그파워는 세계 최대 액화수소를 구입하는 업체로
시총이 약 250억달러 라고 합니다.

약 30조 가까운 거네요.
르노 시총은 130억달러 가량입니다.

얼마전 sk 그룹에서 플러그파워 지분을 9

프로 인수한다는 기사가 났었는데
그 기사와도 연결되네요.
우리 대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M&A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최근 대형주 장세의 원인이기도 한다는데요.

수소 관련 주식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고 합니다.

 

우리 기업들이 요즘 진짜 달라보여요.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것 같네요.

글로벌 시장에서 잘 교육받고 경험을 쌓은

재벌3세(?) 영파워들의 경영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대에 적응하며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직 저의 주관적 견해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