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칭따오 무알콜 맥주 임산부 아니라도 먹는 이유

by 마담정 2021. 1. 21.

 

무알콜 맥주를 대체 왜 마실까!

 

맥주마니아로서

철없던 어린 시절 들었던 생각입니다.

 

하지만 임산부 시절

먹고 싶은 것 다 먹어도

시원한 맥주 한잔 할 수 없을 때

저를 구한 것은

바로 무알콜 맥주였습니다.

 

 

시중에 무알콜 맥주란 맥주는

브랜드별로 다 먹어봤습니다.

모임 때도 내 무알콜 맥주는

내가 챙겨갈 정도였으니까요.

 

입맛에 맞는 건 그나마 에딩거나 크롬바커 정도.

하지만 시원한 라거 맥주가 땡길때는요.

딱 제 입맛에 맞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출처 : 롯데쇼핑

 

그런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칭따오의

무알콜 맥주 논알콜릭

 

 

무알콜 맥주는 임산부만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저도 맥주 매니아로서

요즘 고민이 많은데 한번 잘 따져보세요.

 

1.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다.

 

 현대인의 고질병이죠.

 지방과 콜레스테롤.

 음식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대신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요.

 

2. 칼로리가 낮다.

 

 일반맥주 1캔의 칼로리는 170kcal입니다.

 반면 무알콜맥주는 63kcal에 불과해요.

 

3. 가격이 싸다.

 

  1캔에 1,100~1,200원

  현재 인터넷쇼핑몰 기준입니다.

  편의점에서도 대략

  2천원 안쪽으로 살 수 있어요.

 

  편의점 2+1 행사를 이용하면

  거의 인터넷 가격과 비슷합니다.

 

4. 건강에 해롭지 않다.

 

  소량의 알콜이라도 몸에 무리를 준다는 

  매우 불행한ㅠ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샤워 후 맥주 한잔이나

  치맥, 피맥 포기할 수 없다면

  무알콜 맥주는 훌륭한 대안입니다.

 

출처 : 매경 luxman

 

5. 인터넷으로 쇼핑이 가능하다.

 

  이거 진짜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먹다가 맥주 떨어져서

  가위바위보로 편의점 다녀온 경험

  저는 정말 많거든요.

  또 다른 건 인터넷 주문해도

  술은 주문이 안되니까

  장볼 때마다 맥주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그게 은근히 힘듭니다.

 

  칭따오 무알콜은 클릭으로

  집앞까지 배달이 가능하네요.

  

 

무알콜 맥주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기존 맥주를 증류

  - 맥주를 만든 다음 끓여서 알코올 날려보냄

  - 알코올이 완벽히 날아가지 않아 약간 남아있음(1% 미만)

 

2. 무알콜 맥주를 만들어 합성착향료 추가

  - 맥주로 발효하지 않고 맥주맛 음료로 만든 것

  - 알콜 함량 0%의 대부분의 국산 무알콜 맥주

 

뭐가 더 맛있을까요?

상식적으로 그냥 생각해봐도

당연히 1번 방식이 맛있겠지요.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맥주 본연의 풍미와 맛을 잘 살렸습니다.

이게 진짜 어려운 일이거든요.

제가 각종 무알콜을 많이 마셔봐서 압니다.

 

맥주 공정 그대로에다가 

몰트를 2배 이상 더했다네요.

아마 밍밍한 무알콜맥주 특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칭따오 만의 노하우를 넣은 듯합니다.

 

칭찬합니다. 칭따오.

출처 :  롯데쇼핑

 

저는 지금 간헐적단식 16:8 방법과 병행해서

주말에만 맥주를 마시는 건강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수유 이후에는

무알콜 맥주 마셔본 적이 없는데

칭따오 무알콜 맥주는 

저에게 매우 훌륭한 선택지가 되어주네요.

 

꼭 취해야 할 이유가 없고

그냥 맥주 1잔이 땡길 때

저는 이제 칭따오 무알콜 맥주를

고민없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아직 드셔보시지 않은 맥주 마니아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간은 건강할 때 지켜야 

오래오래 맥주 마실 수 있으니까요 :)

 

 

 

 

 

댓글